라이프로그


씨알이항 리셋 aqua story


씨알이들이 요즘 하루 걸러 한 마리씩 드러눕는 비운(?)의 수조입니다.
묵은 소일인데도 pH 7점대가 나오는 것이 뭔가 문제가 있긴 있나 봅니다.







며칠 고민하다 그냥 엎는게 정신건강에 더 이로울 것 같아서 결심했습니다.
물은 그대로 두고 바닥재만 바꿔보기로...
마피드에서 이번에 호평받는 플래티넘 소일로 갈아탑니다.
엎는 김에 납작달팽이도 검역해주고요.





엎기 전 기념사진 한 번 찍어두고...
물상태며 투명도, 다 좋은 데 씨알이만 안되니 미칠 노릇...ㅠㅠ




뚝딱뚝딱 2시간 정도 걸려서 리셋완료.
그나마 예전에 해 본 경험이 있어서 분진도 빨리 잡고 이 정도에서 완료되었네요.
그래도 작은 수조라도 엎는 건 너무 힘듭니다 ㅠㅠ

 

 
암튼 포란개체도 두어마리 보이던데 이번에도 씨알이 실패하면
그 때는 미련없이 이 수조는 포기하고 패각종이나 키워 볼 생각입니다.
이 작은 수조에 들어간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주객이 전도된 수조는 더 이상 관리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ㅡ,.ㅡ
아, 얄미운 씨알이~~~


3/19, 기록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