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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하여 아날로그세대의 추억의 상징, 태권V는 이런저런 산고를 거쳐 2007년 1월 18일, 디지털로 복원되어 극장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에 발 맞추어 나온 관련 상품 중 하나인 '태권V 31주년 기념 피규어 2007 CLASSIC 1.0'를 리뷰해 보려 합니다. ![]() '크다!' 40cm에 달하는 제품의 크기는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크기에서 오는 존재감이나 박력이 장점이라면 보관이나 전시에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것은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 요즘의 메카닉 디자인 추세에 따르는 듯한 프로포션입니다. ![]() 다리가 가동되지 않는 부분은 아쉽긴 하지만 고관절의 구조를 생각해보면 답이 안 나오는 구조라 프로포션을 살리면서 적당한 가동을 생각했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듯... -그래도 발차기가 안되는 태권V라니...-_-;;; ![]() 요소요소 적절히 들어간 패널라인과 잘 마감된 색칠 상태, 보이지 않는 발바닥에도 들어간 적당한 디테일은 아주 완성도 있는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단, 허벅지 뒤의 마이너스 몰드로 선명하게 박혀있는 made in china... 원가절감을 위해서겠지만 기념비적인 이 피규어를 국내에서 제작하지 않았다는 점은 정말이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물며 보이지 않는 부분에나 넣어주지 저렇게 허벅지에 몰드를 넣다니...ㅠㅠ 이하 아래에 액션포즈 사진 몇 장... ![]() ![]() ![]() ![]() ![]() 건프라같은 모형도 마찬가지지만 각도,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 ![]() ![]() 전반적인 퀄리티는 매우 양호해서 소장용으로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 제작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 태권V 미니피규어입니다. 원본을 그대로 축소시킨 형태인데 심지어 몰드나 패널라인까지도 원본을 그대로 줄여놓았습니다. ![]() 사견을 달자면 같은 포즈가 아닌 좀 더 역동적인 형태의 고정형 피규어나 태권V의 감초역을 톡톡히 했던 깡통로봇을 넣어주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여기까지... 개인적인 의견은 최대한 배제하고 제품의 모습만 뵈 드린다는 것이 제 불만도 조금씩 섞여들어갔고 단점도 지적하게 되었는데 어디까지나 애정을 지닌 팬입장에서의 쓴소리려니 생각하면 납득가실만 하다고 봅니다. 제작사의 설명으로도 1.0버전이라고 밝혔으니 추후에 2.0 그리고 3.0버전등이 이어지면서 단점들이 개선된다면 명실상부한 우리 나라의 로봇캐릭터로 자리매김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끝으로 좋은 리뷰기회를 제공해주신 이글루스관계자 여러분과 (주)로보트태권브이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7년, 태권V... 꿈을 소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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